정신건강검진 2년마다 무료 검진 실시, 정부는 우울증, 정신분열증, 그리고 조울증의 증상을 발견 하기위해 20~34세의 젊은 성인들에게 2년마다 무료 정신건강 검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.
정부는 2025년부터 20~34세의 젊은 성인들이 2년마다 무료로 정신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우울증 뿐만 아니라 정신 분열증과 조울증과 같은 다른 정신 질환들도 진료받을수 있습니다. 또한 현재 한국이 인구 10만명당 23.6명의 자살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2027년까지 한국의 자살률을 30%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. 이를 위해 정신건강 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20~34세 연령대를 시작으로 점차 연령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.
검진 외에도, 정부는 자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. 안정제와 수면제 등 약물은 자살 위험물로 지정돼 자살 목적으로 판매될 경우 처벌 대상이 됩니다. 또 최근 5년간 4건 이상 자살사고가 발생한 33곳에 대해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.
정신건강검진 결과는 개인이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을 경우 정신건강의료진이나 복지관의 지원 등 적절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. 정부는 2017년 이후 10대에서 30대 사이에서만 자살률이 즐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, 따라서 정부는 다양한 정책과 조치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기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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